1. 그노무 돈돈돈돈돈돈
5월엔 날씨가 좋으니 어버이날도 기념하고 해당사항 없는 어린이날도 기념하고 근로자로 365일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것도 기념하고 부처님 오신것도 기념하고 ^^ 일단 4월말부터 엄빠의 결혼 기념일에 아부지 생신에 어버이날엔 엄빠+할머니 크리 그것도 모질라서 27일은 본격 oh 남편 되실 분 생일 oh
덕분에 내 지갑 할복사태 ^^ 배 째라며 ^^
뭐가 갖고 싶냐는 말에 일찌감치 시계를 달라던 그분, 거참 평소와 다르게 확고함...-_-
넉넉잡아 배송기간을 2주로 예상하고 오늘 최저가 검색해서 고르고 골라 주문한 시계는 바로

국민 군인시계 -_;;; G-SHOCK의 GLX-6900-1D
요새 필드에 나가서 탱크 고치는 일이 잦으므로 쇼크 레지스트 되는거랑 우리는 시차가 있는 롱디커플이므로 세계시간 설정이
가능한 모델로 골랐다. 물론 백화점 가서 내가 대신 차보고 이것저것 기능도 따져서 확실하게 그자리에서 사가지고 왔으면
좋았겠지만 친절하게 다른 남자 고객이 올려준 착샷을 보고 주저없이 결정했다 음하하.
내 생일이 있던 달에는 한국에 있었기에 같이 가서 내 선물도 골라주고 했지만 이번에는 쓸쓸히 나혼자 선물을 택배로 부쳐야 하는 신세가 됐구나 torrr.... 망할 비자 이제 겨우 접수한지 한달 됐다 ^^
2. 다다음주 주말 끼고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음!
7월에 다시 학생신분이 되어 머나먼 미국으로 떠나는 닢이를 위해서,
또다시 여행병이 도지는 나님을 위해서 ^^ 더 더워지기 전에 떠나기로 했다.
사실 이번에는 여름휴가를 되도록 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휴가전 짧게 리프레쉬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이번에 갔다오면 사진을 많이 남겨서 닢이에게 포토북 선물도 주려고 계획은 한다 계획만 ㅋㅋ
내가 올해안에 비자를 받아서 들어가게 되면 이노무 질긴 인연은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까지 다시 이어지게 된다. ㅋㅋㅋㅋ
사람의 인연이란 참 묘한 것이구나, 닢이는 고2 끝무렵 우리반에 전학온 전학생이었다.
그후 대학에 입학하고 각자 일본에 따로따로 나가서 유학 생활도 했지만 지금은 우리 회사 바로 앞 아파트에 살기때문에 ㅋㅋㅋㅋ
자주 얼굴 맞대고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던 몇 안되는 오랜 친구였는데 이제는 미국땅에 둘이 똑같이 장기간 거주하게
됐으니 참 재미있기도 하다. 앞으로 또 어디까지 이어질까 우리 인연은 ㅋㅋㅋㅋㅋㅋㅋ
3. 신부수업이라고 하긴 거창하고
요새 자꾸 나한테 음식을 가르치려 하는 엄마 덕분에 오이김치를 담금
아... 마음만은 아직 엄마한테 등짝 맞아가면서 만화책 몰래 보던 고딩시절 그때랑 다르지 않은거 같은데
내가.. 내가 신부수업이라니

본인이 먼저 사진찍어 남친에게 보내주라며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신다 참나.ㅋㅋㅋㅋ
4.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낮술'의 계절, 여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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